Category: 이야기

미스터 앤드 미시즈 김 2: 불쾌한 손

불쾌한 손은 보통 버스나 지하철에서 발생한다. 보통은 나이든 남자가 내 옆에 앉아서 자신들의 다리를 보통보다 훨씬 더 벌린다. 보통 나이든 남자들이다. 그들은 보통 내 옆에 앉아서 필요 이상으로 자신들의 다리를 벌린다.. 그리고 그들의 허벅지가 내 허벅지에 닿게 한다. 그와 동시에 나는 그 불쾌한 접촉을 피하기 위해 몸을 웅크린다. 너무 복잡해서 서로 어쩔 수 없이 부딪히고, … 계속되는

미스터 앤드 미시즈 김 1: 정당한 이유 없는 적대감

나는 한국에서 한지 6개월정도 되었을 때 발생한 이유도 없이 나를 불쾌한게 만든 두 가지 불쾌한 사건을 기억한다. 그 일들이 나에게 위협적이기는 했지만, 그 후로 그 일들에 대해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다. 인천역 (내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역) 앞에서 벌어진 첫 번째 사건은 특히 불쾌했다. 나는 버스에서 내려서 역으로 가기위해 횡단보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 나이든 남자가 횡단보도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계속되는

미쉘: 다움 차로 가며 그 남자가 줄기하고 계석 얘기했다

2호선 치하절 타면서 옆남자가 갑자기 ‘예쁘’라고 했는데 저는 ‘죄성하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얘기하고싶지 않습니다’고 했다. 남자가 ‘외국인? 어느 나라’라고했고 다시 같은 응답했다. 남자가 ‘말해’라고 그다움에 남자가 ‘예뻐서… 러시아? 영국? 호주? 미국?’라고 했다. 계석 몸에 대해 말하고 ‘예쁘’라고 해서 불편한다. 저는 다른 차로 가고 싶었지만 다움 차로 가며 그 남자가 줄기하고 계석 얘기했다. 더 무서워져서 남자친구에게 … 계속되는

미쉘: 큰소리로 ‘큰 가슴이 좋다’고 외쳤다

11월의 어느 날, 학교에 가는 길이었다.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 옆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에 언어적 성희롱을 당했다. 한 아저씨 가 내 몸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큰소리로 ‘큰 가슴이 좋다’고 외쳤다. 옆을 지나가던 몇몇 사람들은 말 한 마디 없이 그냥 지 나쳤다. [got_back]

Citygirlseoul201038: 동네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게 소리지르면서 집까지 뛰어갔다

한 여름 밤의 악몽 요즘 인터넷뉴스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식은 성범죄 사건이다. 아동을 비롯해 심지어 힘없는 노인까지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뉴스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내가 겪었던 사건과는 비할 수 없겠지만 조금은 그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으로 부터 십여년 전 어느 여름날 막 저녁 해가 떨어졌던 7시쯤 이였다. … 계속되는